일상기억_79 노량진 실내포차 오감만족 동작구청 맛집

 

 

노량진의 오랜 맛집인 오감만족을 방문하였다.

노량진역 5번 출구에서 동작구청 방향으로 쭉 3~5분 정도 걸어 내려오면 도착한다.

 

 

골목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오감만족.

평소에 웨이팅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해서 평일 저녁 6시 전에 도착하여 일행을 기다렸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오래된 실내포차 맛집 느낌.

 

 

노량진에는 아무래도 공부를 하는 학생 신분의 사람들이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가성비 좋은 메뉴들 때문에 인기가 많아진 듯하다. 가격만 봐서는 더 저렴한 가게도 많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음식양을 본다면 분명 가성비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평일 이른 저녁이라 아직 한산할 때에 자리를 잡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물과 술은 셀프! 

 

 

첫번째 안주는 김치삼겹 - 삼겹살과 베이컨 +김치볶음 + 두부 조합인데 양이 꽤 많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옛날 얘기도 하면서 한잔 두잔하다 보니 어느새 술과 안주가 사라지고

두번째 안주로 떡갈비를 주문하였다.

 

사진에 담지는 못하였지만 서비스로 중간에 참외도 주셨다.

 

 

넉넉한 양의 떡갈비로 또다시 달리기 시작한 우리는 이후에 다른 사진을 남기지 못하였다고 한다.

 

소소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술맛 났던 오감만족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