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위드코로나2 일상기억_49 위드코로나 종로 3가 갈매기살골목 풍경 11월부터 워드코로나가 단계적으로 시작되었는데, 바깥 분위기도 궁금하고, 데이트도 할겸 종로3가 갈매기살 골목을 방문하였다. 금요일은 아니고 평일 6시반쯤 도착했는데, 솔직히 내 생각보다는 한산했다. 갈매기살 골목은 주로 직장인들에게 유명한 곳이라 북적북적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북적이지는 않았다. 2차로 온 옥상에서 바라본 갈매기살 골목이다.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한 느낌이었다. 몇번 와본 서대포집 노상에 자리잡았다. 선선함과 쌀쌀함 사이의 가을 날씨에 제법 어울리는 공간이다. 평소라면 작은 이 골목도 바글바글했을텐데 오늘은 그래도 한산했다. 이자리. 다행이 자리가 있었다. 물론 내가 앉고나지 바깥 자리는 끝났다. 예전에 갈매기살골목이 다큐3일에 나와서 본적이 있었는데 그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다큐3일 .. 2021. 11. 5. 야당일기_26 위드코로나와 면회 11월부터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전환되어 많은 곳에서 순차적으로 여러 제한이 풀릴 것이라는 뉴스를 보았다. 벌써 코로나가 발병되어 전 세계가 공포에 떨게 된 지 2년이 다 되어간다. 바이러스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독하고 영리한 놈이었다. 사라질 기미가 안 보이고 우리는 많이 지쳤다. 굴복시키지 못했기에 차라리 같이 살자고 한다. 사실 우리는 현재에도 많은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만큼 큰 이슈가 없었을뿐이지 오래전 시끄러웠던 메르스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같이 살고 있는 중이다. 다만 치료제가 있고 어느 정도 통제력이 생겼기에 크게 이슈가 되지 않는 것뿐이다. 그렇기에 위드코로나라는 단어는 어찌보면 당연한 흐름이고 좋은 소식일 수 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번째 단계인데 얼마나 기다렸.. 2021. 10.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