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억_77 고양시 일산 루프탑 카페 옐로우마운틴 야외정원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못 갔던 카페 중에 한 곳인 옐로우마운틴을 오늘 찾아갔다.

오전에 비가 내려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오후에 날이 활짝 개어 바로 출발~!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로 방문하는 것이 좋은 위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은 넓은 편인데, 차는 그만큼 더 많아서 운이 좋아야 바로 주차할 수 있을 듯하다. 우리는 공휴일 오후에 도착하여 주차장이 빡빡했지만 다행히 바로 주차할 수 있었다. 

 

 

 

 

날씨 너무 좋았던 날.

 

 

메뉴판 사진 찍었다. - 시그니처인 옐로우라떼와 마운틴라떼 먹고 싶었는데, 공휴일 오후 2시에 간 우리는 마실수가 없었다. 품절이었다. 다음에 온다면 다시 도전해야겠다. 메뉴판 보니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나는 차를 가지고 왔으니 패스.

결국 아이스마에리카노를 주문하였다.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으니 날 좋은 날 브런치 먹으러 와도 좋을 듯싶다.

 

 

1층 내부 모습 - 깔끔하고 초록 초록하니 좋았다. 

 

 

야외에 앉을까 고민했는데, 오늘 우리는 여행 계획을 짜기 위해 왔기 때문에 바람 없는 실내에 착석! 대신 창밖으로 보이는 뷰로 만족하였다. 

 

 

1층 한쪽엔 빵도 판다. 

 

 

2층 테라스 모습 - 날씨가 좋아 어디에 앉아도 다 좋은 날이었다. 2층은 2층 만의 뷰가 있어서 또 좋았다. 

 

 

2층에서 내려본 정원의 모습 - 야외에서 멋진 모습으로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다. 나도 다음엔 저기서 마셔야지.

 

 

사람들 없을 때 빠르게 한잔 찍어놨다. 푸릇푸릇 풀숲에 앉아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될 듯. 

 

 

흐릿하게도 찍어보고. 

 

비 온 뒤라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 너무 좋았다.

바람도 선선하니 오늘 같은 날은 무조건 밖에서 커피 한잔 하는 날이다.

 

서울 근교 야외테이블이 있는 카페치곤 가격까지 괜찮은 편이라

나중에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또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