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억_68 제주도 가볼만한 곳 서귀다원

 

조용히 한적하게 시간을 누릴 수 있던 장소. 보성 녹차밭 이후 오랜만에 녹차밭 방문이었다.

 

 

입장료는 1인 5,000원 이며 골목 초입 부분에서 바로 결제하면 된다. 시음 및 차밭을 둘러볼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한다. 

주차 공간은 넓지는 않지만 다원내에 구석구석 적당하게 주차공간이 있다. 방문자가 많을 땐 아예 입구 쪽에 주차하면 될듯하다. 

 

우리는 먼저 시음부터 하였다. 2가지 차를 내어 주신다. 

 

 

차 맛이 굉장히 좋았다. 마시다보면 여기서 차 한잔 사갈까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정도로 향도 좋고 맛도 좋았고

간단하게 차 종류와 설명도 볼 수 있어서 쉽게 이해도 되었다. 

 

 

시음을 다하고 녹차밭을 둘러보기 시작하였다.

전날까지 날씨가 많이 흐렸는데 다행이도 이 날은 햇빛이 고개를 들어주었다. 

 

 

사진만 봐도 힐링되는 장소. 

 

 

엄청 넓으면서도 어떤 면에선 또 아기자기 한 거 같기도 하고. 녹색녹색과 파랑파랑 하늘을 함께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여유가 생기는 기분이다. 

 

날씨 좋은 날에 가면 무조건 좋을 서귀다원.

제주도 힐링여행으로 무조건 추천한다.

 

 

2022년 1월 말의 서귀다원 풍경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