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명 : 초밥 쿨참치
주 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789번길 7
메 뉴 : 사진 참조
코로나 영향으로 외식이 조심스러울 때 주문하게 된 쿨참치!
지난번에도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 미리 전화로 포장 주문을 하고 매장으로 갔다.
이 날 집에서 여러 가지 먹으려고 준비 중이어서 외출한 김에 한번에 돌아서 들어옴.
위치는 원당 이차돌 옆골목에 바로 있다. 주문 전화하고 15분 만에 갔는데 사장님께서 넉넉하게 30분 전에 연락 주시면 더 맛있게 준비할 수 있다고 얘기해주셨다. 다음번에 더 일찍 연락드릴게요.
최대한 사람들 안 찍히게 내부 사진도 한번 찍어봤다. 사장님이 말씀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 같아서 혼자 와서 먹어도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곳 같다. 나중에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느낌이다.
메뉴판 - 내가 주문한 메뉴는 한사라 참치 2인 -> 코로나 전에는 2차로 오신 분들을 위한 메뉴로 22시 이후에만 판매하셨던 메뉴라고 하신다. 지금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무 때나 가능한 걸로 보임. 얼마 전까지 30,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올랐다.
잠깐의 기다림이 끝난 후, 참치를 받아서 집으로 도착! 좀 더 맛있게 먹으려면 살짝 얼리면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조언대로 그래서 약 20분 정도 냉동실에 넣어뒀음.
비주얼이 너무 만족스러웠다. 부위는 봐도 잘 몰라서 있는 대로 먹는 스타일인데, 양은 둘이 먹기에 딱 좋다. 물론 이번에는 다른 것들과 같이 먹으려고 샀지만 간단하게 2인 세트 한 접시만 먹어도 충분한 양이다. (공복만 아니면)
김에 단새우회랑 참치랑 연어알까지 한쌈 싸서 입에 넣으면 우리 집이 바로 일식집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렇게 또 기분 좋은 한 끼를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원당 참치로 쿨참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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