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억_4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굿즈 싱잉 랜턴(블랙) 수령

병원 앞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업무 중에 한잔씩 마시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프리퀀시를 다 모았다.

이번 증정품은 뭐가 있나 봤더니...

오~ 아이스박스 인가 보네 이쁘네 사이즈가 어느 정도 되려나?

앗! 랜턴! 안그래도 필요했는데 이번엔 저거닷! 작년엔 레디백을 못 구했었으니 후다닥 예약 완료!
예약시스템이 좋긴 좋았다. 작년엔 매일 같이 수량 확인하기 바빴는데..

예약하고 이틀 있다가 수령하러 바로 옴! 기다렸다 싱잉랜턴!

박스 포장 - 안에는 스티로폼과 비닐천? 느낌으로 한번 더 싸여있었다.

짜잔! 나의 캠핑 용품들은 블랙 & 레드 느낌으로 맞추는 중이라 무조건 블랙 컬러를 선택했다!

첫인상은 심플 깔끔 그 자체! 딱 원하는 그 느낌 그대로!

혹시 모를까 봐 설명서도 찍어놓고.

불은 주황등이네. 밤에 켜 두면 갬성갬성 할 듯.
건전지 AA타입 3개 or C타입 케이블 연결로 가능함.
다만, 수령할 때 안내해주길 "건전지와 케이블 연결을 동시 하면 고장 나니 케이블 사용 시 건전지를 빼고 사용해 주세요"
나는 건전지로만 사용할 생각이긴 하지만 까먹지 말고 있어야지.

그리고 버튼을 옆으로 돌리면 불멍 모드처럼 불빛이 깜빡이기도 한다.

검색해보니 이번 랜턴은 고장 이슈가 있긴한데, C타입 또는 건전지 연결을 했을 경우 불이 안들어오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받은 즉시 바로 테스트를 했는데 다행이도 둘 다 연결이 잘되었다.

궁금했던 블루투스도 역시 연결 잘되고 음량도 나한테는 나쁘지 않았다. 내 귀가 막귀라 그런가 소리도 적당하니 잘 들렸음. 동영상을 찍고 싶었으나 노래랑 동영상 촬영이 동시에 안돼서 영상 찍기는 실패!

아무쪼록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수령의 기록이었다.
차박이나 캠핑 가서 바로 사용할 생각 하니 벌써 신난다~!!